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에는 30대~40대는 물론 20대에도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의 문제뿐만이 아니다. 삶의 질이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고,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빈뇨감, 잔뇨감, 야뇨, 절박뇨인데 이로 인해 피로와 무기력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푹 잠을 자야 하는데, 야뇨로 인해 4번~5번은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깊은 잠을 잘 수도 없으니 늘 피로하다. 밤에 잠을 못 잤으니 낮에는 피로하고 업무에 집중을 할 수 없거나 하는 일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그리고 소변 줄기가 가늘거나 힘이 없을 때도 의심을 해봐야 한다.
전립선 비대증 원인과 증상
원인을 보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노화와 남성호르몬의 부족인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교감신경의 항진으로 자율신경계 실조증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불규칙적인 식사로 인해 장 건강에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어느 한 가지가 원인이라고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 비슷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분들의 특징은 앉아 있는 경우가 많고 운동은 전무하다 할 정도로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의 비슷한 증상으로는 머리, 얼굴에는 열이 많지만 손과 발은 찬 경우도 비슷하다.
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거나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는다는 것이 더욱 문제이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평생 안고 가야 하는 만성질환이 되기 십상이다. 실컷 잠을 자지 못한다는 현실과 이로 인해 만성피로를 달고 산다고 생각하면 정말 삶의 질이 떨어질 것 같다. 노화로 인해 당연하다고 받아들였던 질환이지만 지금은 30대, 40대도 상당수 증상을 토로하고 있다. 20대에게도 증상이 나타나는데, 바뀐 식습관, 생활 패턴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에서의 인스턴트 음식, 빈번한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도 한몫을 하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이번에는 치료방법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한다. 앞서 원인으로 노화, 남성호르몬 부족, 장 건강, 자율신경계 실조증, 불규칙한 식사, 손발은 차고 머리와 얼굴은 열이 많은 것 그리고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운동부족이 대부분 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의 특징이라고 했었다. 치료방법은 생활습관의 개선에 있는 것이다. 약에 의존하지 말고 나의 잘못된 습관을 고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된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다.
우선 식습관의 개선을 말하고 싶다. 식사는 백미 대신 현미, 통곡류,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한다. 현미와 통곡류, 채소에는 특히 아연 성분이 많이 있다. 유제품, 굴, 계란 노른자, 소고기에도 아연은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동물성 식품 섭취보다는 채소 등을 통해서 아연을 섭취를 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복부비만, 허리둘레 증가로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동물성 식품 섭취는 되도록이면 줄여야 한다. 아연을 언급한 이유는 정상인보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생하는 하는 분들은 인체 내에 아연 함량이 50% 정도 낮다고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맨발 흙길 걷기에 대해서 자주 언급하겠지만 이 운동을 꼭 해야 한다. 노화가 전립선의 원인 중 대표적인데, 노화를 촉진하는 것이 바로 활성산소이다. 활성산소는 과격한 운동을 할 때도 생성이 되는데, 과한 운동은 피하고 천천히 호흡을 하면서 맨발 흙길 걷기를 하면 증상이 많이 완화가 된다. 무작정 좋다는 것이 아니라 좋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겠다. 활성산소의 양이온을 땅의 음이온과 결합하여 중성화시킴으로써 활성산소로 인한 노화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맨발 걷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발바닥을 지압함으로써 신장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그리고 냉온욕도 도움이 된다. 냉온욕 하는 방법은 찬물로 시작해 찬물로 끝을 맺으면 된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꾸준한 실천을 통해서 증상에서 벗어나 활기찬 생활을 영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강조하겠지만 약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약은 반드시 내성 등의 부작용을 동반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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